다리 아픈 이유, 하지정맥류?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 |
---|
작성일 : 2022.07.28 11:43:32 |
하지정맥류란?
정맥류의 하나로, 다리의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고 늘어나는 질환이다. 거미줄 같은 실핏줄이 나타나기도 하며, 진행성 질환이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더 심각해진다. 혈액이 한 방향으로 순환할 수 있게 도와주는 판막의 문제로 나타난다. 판막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유전(가족력), 직업, 피임약, 호르몬제, 꽉 끼는 옷, 노화, 비만, 운동부족, 외상 등이 있다. 주로 종아리 안쪽에 많이 보이지만 허벅지 안쪽이나 바깥쪽 등 다양한 곳에서 생길 수 있다.
반드시 혈관 돌출이 일어나야 하는 건 아니다
하지정맥류 하면 혈관이 돌출되어야 한다 생각하는 일이 많다. 실제로는 눈에 보이는 핏줄이 없더라도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잠복성 하지정맥류는 일반적인 것과 다르게 눈에 보이지 않는 대신 내부적으로 악화되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차이가 보이는 이유는 개인에 따라 피부를 기준으로 혈관의 위치 및 깊이가 다르며,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에도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잠복성 하지정맥류에서는 발바닥 불편감과 더불어 하지불안증후군, 수족냉증, 쥐 내림, 부종, 종아리 통증 등을 호소한다. 하지만 겉으로 볼 때는 정상 다리와 동일하게 보이기 때문에 척추나 신경학적인 문제로 오인하기 쉽다. 만약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면서 상기 증상들이 보인다면, 이는 정맥류 증상을 의심해야 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
|
※ 토요일은 점심시간이 없습니다.
※ 일, 공휴일 휴진
초진예약/상담
02.6954.0202 (010.7216.0525)
재진진료예약 02.6954.0502
더행복한흉부외과
네이버예약 서비스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