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이상이 나타나는 하지정맥류, 초기발견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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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7 14:04:07 |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온라인뉴스팀] 오랜시간 서서 일을 해야 하는 직업의 종사자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 하지정맥류이다. 이와 반대로 사무직 등 오랜시간 앉아서 일을 하는 직업의 종사자들에게도 하지정맥류가 많이 발견되는데 지나치게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는 것 모두 다리 혈관에 문제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피부 아래 위치한 표재정맥이 혹처럼 확장되고 부풀어 오르는 증상으로 하반신이 압력을 받기 쉽다보니 정맥의 혈류가 심장 방향으로 가게 조절하는 정맥 내의 판막이 적절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다리가 무겁고 부어오르는 듯한 느낌, 몹시 피로한 느낌이 나는 등의 하지정맥류 증상이 나타나지만 점차 진행될수록 심각한 다리통증, 혈관부종, 혈액순환장애, 다리떨림, 다리경련 등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정맥류를 방치하게 되면 정맥염, 하지부종, 심부정맥혈전증, 피부궤양, 색소침착 등의 잘 낫지 않는 합병증이 나타나게 되어 증상이 심각해지게 된다. 하지정맥류 원인은 대개 유전,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있는 직업, 몸에 꽉 달라붙는 옷, 여성, 호르몬제, 노화, 외상 등이 있으며 현대에는 스키니진, 레깅스 등 다리 혈관을 압박하는 의상이 많아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하이힐 등의 신발도 다리에 부담을 주어 하지정맥류가 나타나기 쉽게 한다.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하지정맥류 마사지를 해두거나 몸에 달라붙지 않는 옷, 다리 온도를 차갑게 유지하는 것, 잘 때 다리를 심장 위치보다 높게 올리는 것 등으로 하지정맥류 예방방법을 실행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자주 나타나고 재발도 쉬운 만큼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어야 하며 목욕을 지나치게 오래 하는 등 다리를 뜨거운 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금해야 한다. 또한 같은 자세가 오랫동안 유지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도움말 :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출처 : 당진신문(http://www.idj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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