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Community

언론보도자료

발저림 증상 심각하다면 하지정맥류 여부도 살펴봐야
작성일 : 2022.07.27 14:41:04
혈관은 각종 물질, 영양분, 산소를 공급해주는 없어서는 안되는 곳으로 각 장기와 조직 사이를 순환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 몸의 혈관을 일자로 만들면 총 10만 킬로미터의 길이가 나와 지구 두바퀴 반 정도를 돌 수 있는 길이가 나오게 된다. 그만큼 우리 몸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곳이라 볼 수 있다. 크게 동맥, 모세혈관, 정맥으로 나뉘어 있는데 동맥으로 영양분을 공급하고 모세혈관에서 영양분과 노폐물을 서로 교환하며 정맥으로 노폐물을 가진 혈액이 다시 심장에 가 혈액을 한 번 걸러내어 순환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정맥류는 이러한 순환에 방해되는 요인이기에 빠르게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순환에 방해가 되는 이유는 다리 정맥에서 이상이 생겨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다리 정맥은 여러 요인에 의해서 심장으로 혈액을 운반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심장보다 밑에 위치해 있으며 중력 때문에 혈액이 바닥으로 쏠리기 쉽기 때문이다. 정맥 자체의 압력도 낮아 스스로의 힘으로 펌핑하여 심장까지 올라가는 걸 기대하기도 어렵다.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그래서 정맥은 다리 근육 사이에 위치하여 근육의 힘으로 펌핑하여 심장까지 올라가며 올라간 혈액이 다시 밑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판막이라는 구조물이 존재해 가스밸브처럼 통과해야 할 때는 통과시켜주고 내려오면 안될 때에는 닫혀서 혈액이 무사히 순환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하지정맥류는 판막이 고장나면서 혈액 흐름에 영향이 생겨 혈관팽창 등 다양한 이상이 나타나게 되는 진행성 질환이다.

하지정맥류가 길어질수록 다리 곳곳에서 통증이나 부종 등의 이상이 나타나게 된다. 발바닥, 발뒤꿈치, 발목, 종아리, 무릎, 허벅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나고 있으며 다리가 심하게 붓거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고 다리 안이 불타오르는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무겁고 피곤한 느낌까지 나타난다. 간혹 자다가 종아리쥐가 나타나 수면에도 영향이 생기기도 하며 다리가 찌릿찌릿하거나 손발차가움 등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평소에는 다리부종마사지나 종아리압박밴드 등으로 부종을 방지하면서 증상이 심각해지지 않게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 그대로 두게 된다면 하지정맥류가 나타나 다리 건강에 악영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특히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이기에 계속해서 악화되어 합병증까지 부르는 만큼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게 신경을 써줄 필요가 있다.

출처 : 미래한국(http://www.futurekorea.co.kr)

개인정보취급방침


개인정보취급방침


빠른상담문의

지금 바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