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종아리, 무릎에 이어 허벅지통증까지 나타난다면 하지정맥류 의심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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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7 14:39:22 |
▲ 사진 = 박준호 더행복한흉부외과 원장 얇은 다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부종은 가장 기피하는 증상이다. 부종이 발생한다면 이를 가라 앉히기 위해 종아리압박밴드나 마사지, 스트레칭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거나 시도 할 수 있다. 만약 다리전체에 통증이나 부종, 무거움, 뜨거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서 계속해서 악화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다. 하지 내부의 정맥에 존재하는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중력에 의해 혈액이 역류한다. 그리고 원래 순환하던 혈액과 충돌 혈관을 팽창시키는 등 문제를 일으키는데 이를 하지정맥류라고 한다.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팽창된 혈관이 피부 밖으로 윤곽을 드러낸다. 이는 미용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기도하며 사람에 따라 심한 아픔을 느낄 수도 있다. 비슷한 질환으로는 잠복성 하지정맥류라는 질환이 있다. 하지만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그대로 나타나면서 혈관 돌출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더 발견하기 어렵다. 만약 이를 방치한다면 수족냉증, 발바닥통증, 허벅지통증, 종아리쥐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하지정맥류를 쉽게 판별하긴 어렵다. 이렇듯 사람마다 하지정맥류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혈관의 위치나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심지어 똑같은 하지정맥류라 하더라도 발생 부위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가느다란 혈관에서 나타나면 모세혈관확장증이라 칭하고 비교적 굵은 혈관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망상정맥류, 관통정맥류, 거미양정맥류 등으로 부른다. 하지정맥류는 방치할수록 증상이 더 심각해진다. 심한 경우 정맥염, 심부정맥혈전증, 궤양, 색소침착 등 다양한 합병증까지 불러오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박준호 더행복한흉부외과 원장 공무원저널 : http://www.psnews.co.kr/news/article.html?no=37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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