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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혈액순환 문제, 혈관질환으로 나타나는 하지정맥류 의심할 수 있어
작성일 : 2022.07.27 14:30:06
겨울이 지나 봄이 다가오면서 옷차림이 변화하는 시점이다. 두꺼운 옷을 벗고 보다 얇은 옷으로 갈아입으며 따뜻해진 날씨만큼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그러나 이 현상이 마냥 좋지만은 않게 다가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바로 하지정맥류와 같은 다리 문제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다. 하지정맥류의 가장 큰 특징이 혈관돌출이고 그 모양이 좋지 않다보니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여러가지 증상을 동반하는 하지정맥류는 다리저림·부종·붓기·통증·경련·떨림 등의 문제가 나타나더라도 다리가 피곤해서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정맥류증상은 하지통증, 부종, 하지무거움, 피로감, 다리경련 등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며 여기서 합병증이 나타나게 되면 색소침착, 피부염, 궤양, 정맥염, 심부정맥혈전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킨다.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이론적으로 보면 다리는 우리 몸에서 혈액순환이 제일 어려운 부분이다. 심장에서 거리가 멀고 다리에서 심장으로 다시 가려면 중력을 거슬러 올라야 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조직에서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정맥은 압력이 매우 약해 자체적으로 힘을 내지도 못한다. 그럼에도 다리에서 심장까지 혈액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종아리 근육이 움직이면서 펌프 역할을 해주고 정맥 자체에도 혈액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판막이 존재하여 결과적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원인에 의해 판막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대로 다리 이상으로 이어지게 되어 큰 문제를 유발하게 되고 이로 인해 하지정맥류라는 질환이 생겨나는 것이다. 하지정맥류의 원인에는 유전,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있는 직업, 성별(여성), 임신, 피임약이나 호르몬제, 꽉 끼는 옷, 노화, 비만, 운동부족 등이 있으며 이 원인으로 인해 종아리나 허벅지에 부종·통증·경련 등 다양한 이상이 나타나게 된다.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나면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모세혈관확장증이 나타나거나 종아리나 허벅지의 실핏줄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정맥순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역류가 일어나게 되며 기존의 심장 방향으로 올라가던 혈액과 역류하는 혈액이 마찰을 일으켜 혈관의 팽창과 꼬임을 만들어내는 혈관기형이 생기게 된다. 처음에 종아리나 허벅지에 핏줄이 돋아있거나 거미줄 모양처럼 나타나는 망상정맥류, 혈관확장증, 다리혈관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절한 검사를 통해 다리 이상을 살펴봐야 한다.

하지정맥류로 인해 고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다리 증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지정맥예방법은 하지정맥류스타킹과 같은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이나 주기적인 하지정맥류마사지, 그리고 하지정맥류 좋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다리 건강을 살펴보는 것이 있다. 이외에도 혈관이 팽창하지 않도록 뜨거운 것은 가까이하지 않고 잘 때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고 자는 것이 좋으며 오랫동안 서있거나 앉아있으면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한다.
 
도움말 :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출처 : 미래한국(http://www.futur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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