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다리혈액순환 문제 초래하기 쉬워...다리혈관 질환 미리 파악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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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7 15:54:52 |
현대인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하지정맥류는 혈관질환의 일종이다. 혈관은 크게 동맥, 정맥, 모세혈관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 중 동맥은 심장에서 나오는 피를 온몸으로 보내주고 정맥은 온몸의 피를 심장으로 보내준다. 모세혈관에서는 물질 교환이 일어나 영양소, 산소, 노폐물 등의 교환이 이루어지게 도와준다. 혈액이 온몸을 순환함으로써 우리 몸은 활동에 필요한 힘을 얻을 수 있다.
혈관의 건강이 중요한 것도 우리 몸에 있어 꼭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혈관은 어디에 있든 다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다리혈관은 그 중요성이 더욱 높게 여겨지고 있다. 이족보행을 하는 사람의 보행 특성 그리고 중력의 영향으로 다리의 혈관은 손상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정맥류 역시 다리 혈관에서 문제가 생김으로써 나타나게 되는 질환이다. 그나마 동맥은 심장이 밀어주기 때문에 그 힘으로 순환할 수 있다. 그러나 정맥은 심장으로 올라가야 하는 혈관이기 때문에 심장의 밀어주는 힘을 받을 수 없다. 몸의 아래쪽 부분인 다리에 있는 정맥은 그 영향이 더욱 크게 나타나 일반적으로는 중력을 거스르고 심장까지 올라갈 수 없다. 그럼에도 정맥이 순환을 할 수 있는 건 다리 근육을 통해 심장이 펌프질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힘을 받을 수 있고 자체적으로 판막이라는 기관을 가지고 있어 심장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의 역류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정맥의 판막은 가스 밸브와도 마찬가지의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열렸다 닫히면서 혈액의 흐름을 조절하게 된다. 그러나 어떤 원인에 의해 정맥에 문제가 생기면 판막이 찢어지거나 벌어지는 등의 문제가 생기면서 역류를 제어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서 혈액의 역류가 일어나 혈관에 심한 압력을 가하게 되고 혈관을 팽창시키게 된다. 이것이 하지정맥류이다. 정맥은 또 다시 3가지로 나뉘어 있다. 표재정맥, 관통정맥, 심부정맥이다. 표재정맥은 피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심부정맥은 근육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몸의 깊은 곳에 위치한 정맥이다. 관통정맥은 이 둘을 이어준다. 하지정맥류가 나타나는 정맥은 표재정맥으로 본래는 심부정맥으로 흘러야 하는 혈액이 역류해서 표재정맥으로 몰려들면서 혈관팽창 등의 문제가 생기게 된다. 혈관이 팽창하면서 통증, 부종, 근육통, 붓기, 저림, 뜨거움, 피로감, 무거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혈관이 정상 크기 이상으로 팽창하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초래된다. 하지정맥류는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원인 역시 그에 못지않게 다양하게 나타난다. 유전 요인과 같은 선천적 요인도 있고 노화, 임신, 호르몬 제제, 운동부족, 비만, 잘못된 자세, 음주, 흡연 등 다양한 요인이 혈관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처음에는 한쪽 다리 저림이나 왼쪽다리통증, 오른쪽다리통증 등 다리 한쪽에서만 문제가 나타나다 나중에 양쪽 다리에서 문제가 되는 일도 나타난다. 어떤 증상이든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사라지지 않는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한다. 하지정맥류가 계속되면 합병증까지 나타나 다리 건강을 해치게 된다. 그렇게 되기 전에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뿌리혈관을 찾아 제거해야지 하지정맥류가 계속 진행되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방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증상의 악화도가 더욱 심해질 수 있어 다리 건강 상태를 파악해 더 심각해지지 않게 대처해야 한다. 출처 : 미래한국(http://www.futurekore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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