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정맥부전, 정맥염 불러오는 하지정맥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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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7 15:48:29 |
하지정맥류는 혈관질환의 일종이다. 정맥의 판막에서 문제가 나타나 혈관이 팽창하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그대로 둘수록 증상이 더 심각해지며 원인과 증상이 매우 다양하게 있어 개인별로 원인과 증상이 모두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현대인들에게는 유독 더 잘 나타나고 있는 질환이기에 그만큼 주의해야 할 필요도 있다.
하지정맥류를 주의해야 하는 또 한가지 이유는 합병증에 있다. 그대로 두게 된다면 계속 진행되는 하지정맥류가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정맥부전인데 정맥부전은 정맥염, 정맥혈전, 정맥류 등이 나타나서 혈행에 방해를 받게 되면 부종, 색소침착, 습진, 궤양 등이 나타나기 쉬워진다. 이 상태를 정맥부전이라 칭하며 하지정맥류의 합병증 중 하나이다. 혈관 문제로 나타나게 된 혈전은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다 혈전이 지나가기에 좁은 혈관을 틀어막아 혈액순환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를 방치하게 된다면 건강상 영향이 강하게 나타나게 되는 만큼 더 심각한 이상이 초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미리 증상에 대해서 대처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유없이 다리, 특히 발목이나 발바닥, 종아리, 발뒤꿈치 쪽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이것이 종아리를 넘어 허벅지까지도 이어지게 되는 등 문제가 심각해지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야 한다.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또한 하지정맥류는 잠복성 하지정맥류라 하여 혈관 돌출이 나타나지 않는 하지정맥류가 있다. 잠복성 하지정맥류가 나타나게 되면 수족냉증, 부종, 종아리 경련, 발가락 꼬임, 쥐내림, 하지불안증후군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기게 된다. 다리는 평소 체중을 지탱하고 중력의 영향을 버텨야 하는 만큼 부담이 크기에 이런 문제가 나타나기도 쉬운 만큼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등을 미리 생각해보고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다. 계속해서 다리가 찌릿찌릿 아프고 손발이 차가우면서 하체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듯 손발이 차가운 느낌이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로 인한 다리 혈관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그렇기에 한쪽 다리에서 계속해서 통증, 저림, 경련, 떨림 등이 나타나게 된다면 하지정맥류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대로 두게 된다면 하지정맥류는 점차 더 심각해지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더 큰 이상이 초래되지 않게 신경을 써야 한다. 다리에 쥐났을 때 같은 느낌이 계속해서 나타나는 것도 하지정맥류를 주의해야 하는 전조증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정맥의 문제는 혈관 이상은 물론 혈행 개선이 필요한 문제로도 이어지는 만큼 혈액순환개선이 중요하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정맥에서 문제가 나타나는 것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들을 키우고 반대로 혈관 건강을 해치는 생활 습관은 개선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음식만 보더라도 맵고 짠 음식 위주로 식생활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의 혈관 건강 차이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일상생활 속 개선책 이외에도 평소에 시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운동이 있다. 직접 다리를 마사지하는 것도 좋고 다리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조깅이나 수영 등도 도움이 된다. 다만 등산 같은 행동은 오히려 다리 건강을 해치게 되는데 지나치게 다리를 혹사하게 되어 혈관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역으로 하지정맥류가 나타나는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모세혈관확장증, 거미양정맥류, 망상정맥류 등 다양한 문제가 생겨나게 된다. 출처 : 미래한국(http://www.futurekore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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