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에서 발생하는 정맥부전 증상, 다리혈액순환 원활해야 개선할 수 있어 |
---|
작성일 : 2022.07.27 16:23:26 |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현대인들은 하지정맥류를 겪는 일이 많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다. 이론상 인체의 정맥에서는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그렇게 발생하는 정맥류 중 다리에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다. 정맥류 중에서는 하지정맥류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그만큼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정맥류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 이유는 현대인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그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정맥류는 정맥이 확장되어 구불구불하고 울퉁불퉁하게 변한다. 혈관이 정상 직경보다 훨씬 크게 팽창해 늘어나 내부 판막에 고장이 생기고, 이것이 혈액이 심장까지 도달하지 못하게 순환에 방해가 되는 결과를 초래해 순환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은 다리에 부담을 주어 혈관이 팽창되게끔 환경을 조성한다고 볼 수 있다. (function(){var wt_21856415160=0,w_21856415160=function(){void 0!==window.MCTRunAd?window.MCTRunAd("21856415160"):(wt_21856415160++,wt_21856415160<1e3&&setTimeout(w_21856415160,10))};w_21856415160();})(); 하지정맥류는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 선천적으로 가족력을 타고 태어나거나 나이가 들어 노화가 발생했을 때, 성별이 여성일 때 많이 발생한다. 이밖에도 비만, 운동부족, 임신, 직업, 외상 등으로 발생하는 일이 많다. 여성호르몬이 정맥을 확장시키다 보니 여성에게 나타날 확률이 더 높아진다. 또한 임신 중 호르몬 변화와 혈액량 변화로 하지정맥류가 나타나기 쉬워져 그만큼 여성들에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직업적인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서있는 직업으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다리 저림 현상이나 다리 혹, 다리에 핏줄이 도드라지는 증상, 다리에 쥐가 자주 나타나는 증상 등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자꾸 다리가 아픈 증상이 발생하면 이유를 몰라 당황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하지정맥류로 인해 혈관이 망가지면서 발생한 통증을 느끼는 일이 많다. 하지정맥류는 원인만큼 다양한 증상이 발생한다. 그 중 하나가 정맥부전이다. 정맥은 심부정맥, 표재정맥, 관통정맥으로 나뉘어 있으며 대부분의 혈액순환이 심부정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관통정맥은 심부정맥과 표재정맥을 이어주며, 표재정맥은 피부와 가까운 쪽에 위치해 있다. 이 사이마다 판막이 존재해 혈액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한다. 그러나 판막이 손상되면 표재정맥 쪽으로 피가 몰려들어 부종과 피부 변색, 모세혈관확장증 등의 이상 증상이 발생한다.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이므로 그냥 두면 다리 건강 상태가 더 안 좋아진다. 이때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중 심부정맥혈전증이 있다. 혈전에 의해 판막 손상이 더 심해지면 정맥부전이 발생하기도 쉬워진다. 즉, 하지정맥류로부터 심부정맥혈전증, 정맥부전으로 이어지기까지 계속된 악순환이 발생하는 만큼 미리 하지정맥검사로 다리 상태를 파악하고 혈관확장증을 개선하기 위해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도 쉽게 일어나고, 다른 정맥질환이 동반되는 일도 있는 만큼 가급적 빠르게 정맥류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대부분 수술적인 방법으로 다리 이상을 개선하는데, 과거에는 발거술로 다리 피부를 직접 절개해서 치료했다면 최근에는 고주파, 레이저, 베나실 등 수술방법으로 개선한다. 절개 과정이 없어 발거술의 특징인 전신마취와 절개, 흉터와 통증 등의 문제점도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만큼 의료진의 역량이 중요하기에 흉부외과전문의가 진행하는 수술인지 알아봐야 한다. 자꾸만 부종이나 통증이 종아리나 허벅지 등지에서 심각하게 발생한다면 하지정맥류로 인해 증상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처음에는 정맥순환개선제나 의료용 압박스타킹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관리를 시행하고, 그럼에도 다리 증상이 자꾸만 나타난다면 혈관 초음파 검사와 수술 방법 등으로 다리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 자주 발이 저리거나 다리가 부어 오르는 증상이 생겨도 마찬가지로 빠른 검사가 중요하다. 하체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다리가 찌릿찌릿 아프고 손발 차가움 증상이 발생하며 혈관과 맞닿아 있는 근육에도 영향이 생겨 다리 경련이나 근육경련이 발생하기도 한다.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깨어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이렇게 일상생활 속에서 사소하다 싶으면서도 무시하기 어려운 증상들이 반복되니, 그대로 두기 보다는 검사로 빠르게 조치해야 한다. 도움말 :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출처 : 에듀인뉴스(EduinNews)(http://www.eduinnews.co.kr) |
※ 토요일은 점심시간이 없습니다.
※ 일, 공휴일 휴진
초진예약/상담
02.6954.0202 (010.7216.0525)
재진진료예약 02.6954.0502
더행복한흉부외과
네이버예약 서비스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