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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뒤쪽통증 주기적으로 발생하며 하지정맥류 증상 주의해야
작성일 : 2022.07.27 16:41:14


[골프타임즈] 다리 혈관이 망가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인 하지정맥류는 단순히 다리가 피곤하다거나 외관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정도로 끝나지 않는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혈관 중에서도 정맥 혈관의 이상으로 발생하며 심장 쪽으로 가야 하는 혈액이 다리로 역류하면서 발생한다. 이로 인해 다리에 혈액이 몰려들면서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고 있다. 본래는 판막이 다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지만 하지정맥류에서는 판막이 고장 났기 때문에 도움을 구하기 어렵다.

하지정맥류에서 판막이 망가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노화나 직업, 호르몬제, 임신, 비만, 운동부족, 꽉 끼는 옷,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다리 정맥에 압력이 가해지게 되고 그 압력으로 인해 판막이 망가진다. 판막이 망가지면 혈액이 역류를 일으켜 한곳에 오래 머무르게 되면서 다양한 기능 이상을 초래한다. 통증, 부종, 경련, 다리 무거움, 피로감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혈관이 피부 위로 돌출되는 경우도 있다. 혈관이 피부 위로 돌출된다는 것은 혈관이 내부에서 팽창한 상태임을 의미한다. 피부에 보일 정도로 혈관이 팽창했기 때문에 다리에서 발생하는 증상이 점차 심각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으로 인위적인 조치 없이는 자연적인 개선이 어려운 질환이기에 방치할수록 증상이 더 심각해진다.

초기 하지정맥류는 단순히 미용상 문제로 치부되는 일이 많다. 하지만 적절하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만성정맥부전이라는 좀 더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질환이 만성적으로 이어지면 발생 증상도 심각해지기 마련이다. 실제로 하지정맥류 초기에는 모세혈관확장증, 거미양정맥류 등 모세혈관 문제가 발생한다면 점차 진행될수록 다리 부종, 색소침착, 정맥염, 혈전, 피부염, 궤양 등의 합병증이 함께 동반된다.

조기발견이 중요한 하지정맥류이지만 일반 하지정맥류 이상으로 조기발견이 중요한 하지정맥류 유형이 따로 있다. 바로 ‘잠복성 하지정맥류’이다. 이는 일반 하지정맥류와 다르게 혈관 돌출이 발생하지 않는 하지정맥류이다. 이로 인해 수족냉증, 하지불안증후군, 다리 저림, 피로감, 발가락 꼬임, 종아리 근육경련 등 다양한 기능 이상이 발생한다.

잠복성 하지정맥류는 눈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는 하지정맥류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하지정맥류임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할 때에는 혈관 돌출이 보이지 않더라도 관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서있는 등 한 가지 자세로 있는 것을 피하고 주기적으로 다리를 움직여 혈액순환이 지장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밤에 잠을 잘 때에는 다리 밑에 베개 등을 받쳐두고 심장보다 다리가 높게 올라가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압박스타킹은 의료용으로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는 일반 압박스타킹이 아닌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어야 하는데 일반 압박스타킹은 단순히 미용적인 목적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리 전체에 균일한 압력을 가한다. 이로 인해 발목이나 종아리에 비해 두터운 허벅지에서는 심한 압박을 느끼게 되고 오히려 혈액순환에 지장이 발생하는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온다. 그렇기 때문에 다리 부위별로 다르게 압박을 가하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해야 한다.

출저:골프타임즈 : http://www.thegolf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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