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오른쪽 다리 통증 자꾸 발생한다면 하지정맥류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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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7 17:00:17 |
혈액순환장애로 일어나는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정맥이 부풀어 오르면서 피부에 비쳐 보이기도 하고 혈관이 뭉쳐지면서 꽈리를 튼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루 종일 서있거나 앉아서 일하는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리에서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기에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초기증상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보니 방치하게 되는 일도 많다.
하지정맥류는 조기에 발견해야 예후가 좋은 질환이다. 초반에 원인을 발견해야 다리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증상이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인 만큼 의심스러운 증상이 보일 때 바로 대처해 주는 것이 좋다. 진행성 질환은 자연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질환을 이야기한다. 예를들어 결막염은 2주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개선된다. 하지만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이기에 그대로 두면 증상이 심각해지는 것은 물론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다.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하지정맥류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오전에 비해 오후에 다리가 피곤하고 붓는 경우 적절히 휴식을 취해주고 다리 밑에 베개를 받쳐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몸을 지나치게 조이는 옷이나 신발을 피하고 적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다리 근육을 키워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다. 한번 증상이 발생한다면 다리를 움직이기 불편하게 만드는 하지정맥류는 처음에는 가벼운 수준의 증상이 발생할지라도 이후에는 통증, 부종, 저림, 무거움, 피로감, 뜨거움, 가려움증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며 통증 역시 발바닥, 발목, 종아리, 허벅지 등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기에 다리에 발생한 전반적인 증상을 모두 체크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더 심각해지면 혈관이 돌출되고 합병증이 동반되는 만큼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정맥류 원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면 평소 생활 습관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주요 원인은 유전, 노화, 비만, 호르몬제, 임신, 직업, 꽉 끼는 옷, 운동부족, 외상 등이 있다. 해당사항이 많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하지정맥류 가능성을 줄이는 관리를 실천해야 한다. 직업적으로 서있거나 앉아있는 일이 많다면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주고 비만이라면 적정 체중까지 감량하며 꽉 끼는 옷보다 조금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은 하지정맥류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사우나나 반신욕 등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점이다.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기 위해 사우나나 반신욕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미 하지정맥류가 발생한 상태에서는 오히려 혈관을 더욱 팽창시켜 증상을 악화시키기에 하지정맥류 환자는 사우나나 반신욕 등을 피해주는 것이 좋다. 오히려 샤워 후 차가운 물을 뿌려 팽창을 방지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출처 : 미래한국 Weekly(http://www.futurekore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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