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근육통, 발목부종 호소한다면 하지정맥류 확인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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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7 17:18:05 |
직업은 소위 ‘먹고 살기 위해’ 필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직업의 자유는 헌법에 의해 국민의 기본권 중 하나로 보장되고 있으며 이때의 직업은 ‘생활의 기본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계속적 소득 활동’을 의미한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성, 소멸이 활발하게 일어나기도 한다. 수많은 연구들이 향후 수십 년 내로 현재 직업의 과반수가 사라지거나 현저한 변화를 겪을 것이라 예측하기도 한다.
어느 직종에 가더라도 공통적으로 힘겨움을 느끼는 일이 많다. 육체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피로감을 느끼는 일이 많다. 현대에 들어서는 서비스직처럼 하루 종일 서서 일하고 감정 노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신체, 정신적인 고통을 함께 받기도 한다. 이때 흔히 볼 수 있는 육체적 질병 중 하나가 하지정맥류이다. 오른쪽이나 왼쪽 다리에서 통증, 부종, 저림, 무거움, 뜨거움, 피로감, 가려움증 등을 경험하며 특히 야간에 다리경련 등 수면 도중에 이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어쩌다 한두 번이면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이것이 반복된다면 그만큼 생활에 피로감을 안겨주기 마련이다. 특히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깨어나는 일이 빈번하다면 수면 패턴조차 불규칙하게 변화할 수 있다. 따라서 평상시 다리가 붓는 이유가 궁금하거나 얼마 움직이지 않았는데도 급격한 피로감과 통증 등을 호소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볼 수 있다.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하지정맥류는 다리, 즉 종아리나 허벅지뿐 아니라 발바닥 통증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는 발까지 모두 포함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정맥이 망가지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대부분 복재정맥의 이상을 호소한다. 이것은 사타구니에서부터 발까지 내려오는 대복재정맥, 발목 뒤쪽에서 오금까지 이어지는 소복재정맥으로 구성되어 있다. 판막이 망가져서 혈액이 역류하고 그로인한 강한 압력이 혈관을 망가뜨려 피부 위로 현저히 돌출되게 만든다. 정맥이라는 혈관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는 중력을 이겨낼 힘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다리에 내려온 혈액은 모조리 발에 모이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 모든 피가 신체 아래쪽에만 몰려있는 상황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 편이다. 이는 다리 근육이 심장처럼 밀어주고 혈관 내부의 판막이 역류를 차단해서 위로 올라갈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판막이 망가지면 혈액이 역류를 하게 되고 기존 방향으로 올라오던 것과 마주하면서 강한 압력을 만들어 낸다. 그 과정에서 혈관이 뒤틀리고 꼬이는 등 여러 이상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다리에 실핏줄이 올라오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이상이 발생하게 된다. 혈관이 팽창하면서 근육도 계속해서 자극을 받기에 근육통이나 경련 등의 증상도 많이 보이는 편이다. 또한 진행성 질병이기에 그대로 둘수록 합병증의 위험도 높아진다. 하지정맥류에서 보이는 합병증으로는 피부염, 정맥염, 궤양, 색소침착, 혈전이 있다. 이 중 궤양은 굉장히 오래 진행된 하지정맥류에서 주로 보이며 쉽게 낫지 않기에 미적인 요소를 해치는 것은 물론 다리 이용도 불편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초기 증상일 때 발견해서 개선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처럼 몸 바깥의 문제가 아닌 만큼 내부를 볼 수 있는 과정을 통해 하지정맥류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기초적인 검사 과정인 혈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내부 혈관을 자세히 본 이후 계획을 세우는 일이 많다. 초음파는 혈관이 피부로부터 얼마나 깊이 있는지, 어느 정도 팽창되어 있는지, 판막은 얼마나 손상됐는지, 역류가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 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도움말: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출처 : 미래한국 Weekly(http://www.futurekorea.co.kr) 댓글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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