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질환, 다리 정맥 압박으로 혈류 정체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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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7 20:32:14 |
기온의 변화에 따라 옷차림도 변화하면서 다리 혈관 돌출로 인해 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껏 예쁘게 치장을 하더라도 다리 피부 위로 도드라져 보이는 혈관이 미관을 방해해 개인의 자신감을 방해하는 것이다. 날이 따뜻해질수록 체온을 조절하고자 혈관이 팽창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결과 하지정맥류라는 다리 질병이 더 잘 보이기도 한다.
이것은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는 것을 방해하는 질병으로 정맥 안에 존재하는 판막 문제로 일어난다. 망가진 판막으로 인해 통증, 부종, 저림, 무거움, 피로감, 뜨거움, 경련, 가려움증 등이 유발된다. 혈관과 가까이 위치해 있는 근육도 영향을 받아서 종아리 근육경련이 일어나거나 자다가 다리에 쥐가 생겨 깨어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위로 혈관이 비쳐 보이기 시작하고 종래에는 만져질 정도로 튀어나오게 된다.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이 상태에서 오래 방치되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정맥염, 혈전, 색소침착, 피부염, 궤양 등이 있다. 처음에는 거미양정맥류, 모세혈관확장증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점차 망상정맥류 등 굵은 정맥으로 이어지며 나중에는 힘줄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육안으로 관찰될 정도의 혈관 돌출이나 자주 다리 부음 증상이 일어난다면 하지정맥류 여부에 대해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좋다. 인지도가 높고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그대로 두는 사람들도 많다. 생명에 직접적으로 위협을 가하여 생존율을 낮추는 질병이 아니다 보니 당장은 불편할지언정 시간이 지나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는 일이 많다. 그 결과 초기 증상일 때 대처하지 못하고 심각해진 이후에야 진료를 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한 해에 약 20만여 명 정도의 환자가 존재한다지만 잠재적인 수를 고려하면 그 수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다리 정맥이 압박되어서 혈류가 정체되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혈관 내 공간이 확장되어 비정상적인 범위까지 늘어나게 된다. 그로 인해 피부 위로 푸르고 붉은 혈관이 돌출되거나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등 다양한 기형을 보인다면 하지정맥류라 의심할 수 있다. 이 병은 임신, 출산, 호르몬제 복용, 오랜 시간 서있는 직업, 비만, 운동부족, 체질, 유전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병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일이 적은 것은 기전에 대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도 있지만 쉬면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서이다. 다리를 들거나 누워서 쉬다 보면 쉽게 사라진다. 하지만 움직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마치 발에 족쇄를 찬 듯한 무거움 및 행동의 어려움을 호소하게 된다. 쉬면 괜찮아진다는 점으로 인해 휴식을 취하면 나아질 것이라는 잘못된 오해를 하기도 한다. 도움말: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출처 : 미래한국 Weekly(http://www.futurekore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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