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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일상에서 흔히 나타나 구별 어려워
작성일 : 2022.07.27 20:44:23


[골프타임즈] 현대인들에게 감기처럼 흔하게 나타나는 다리 혈관질환이 있다. 하지정맥류로 정맥 내 판막 기능 이상으로 일어나는 질환이다. 본래 혈액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하는 판막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면 피가 한 곳에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압력이 강해져 각종 이상이 일어나고 심할 경우 종아리 힘줄이나 실핏줄이 튀어나오거나 색소 침착, 피부궤양, 하지불안 등이 일어날 수 있다.

하지정맥류의 초기증상으로 알려져 있는 것 중에는 발바닥이 찌릿찌릿한 느낌, 종아리 부음, 열감, 무거움, 피로감 등이 있다. 가족 중에 하지정맥류 진단을 받은 이가 있으면 위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유 없이 다리가 가렵고 멍이 자주 생기며 수면 중 다리 경련으로 인해 여러 번 잠에 깬 적이 있다면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일상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이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먼저 증상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인지를 체크해봐야 한다. 일정량의 휴식을 취했는데도 불편함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보통 뱀이 기어 다니는 모양처럼 혈관이 돌출되어 있는 모습을 떠올리기 때문에 맨 다리처럼 매끈할 경우 방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내부적인 고통은 그대로 겪는 잠복성정맥류 유형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혈관이 구불구불 심하게 튀어나왔더라도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겉으로는 멀쩡하면서도 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종아리가 붓는 이유를 척추나 신경 문제로 잘못 생각해서 관련 진료만 받다 뒤늦게 알아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다리가 가려워요’라고 호소한 적이 있다면 자가 진단을 통해 질환으로 인한 가능성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봐야 한다.

도움말 :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출처'골프타임즈 : http://www.thegolf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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