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하지정맥류 증상 방치한다고 ‘자연치유’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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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7 20:43:14 |
(조세금융신문=박준호 더행복한흉부외과 원장) 삶의 질을 최악으로 이끌 수 있는 무시무시한 질병,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인해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경련부터 시작하여 발바닥이 찌릿찌릿한 느낌, 부종, 가려움, 다리 무거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리가 붓는 증상은 일상적으로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방치하기 쉽지만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는 대표적인 진행성 질환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대로 내버려 둔다고 치유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속하게 의료인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판막의 문제로 다리의 정맥이 확장되면서 발생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종아리 실핏줄이 퍼져있거나 혈관이 피부 위로 돌출되어 있는 모습’은 상태가 많이 악화된 경우이다. 겉으로 보았을 때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맨 다리여도 내부적인 통증을 겪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이 경우를 잠복성정맥류라고 부른다. 다리에 철근을 매단 것처럼 무겁게 느껴지고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피로감이 느껴지는 것이 하지정맥류의 초기증상이다. 수면 중 다리 경련으로 인해 여러 번 깨기도 하며 다리를 움직여야만 불쾌한 감각이 사라지는 하지불안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 증상으로 인해 깊은 숙면에 취하기 어려워 일상생활이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글 :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조세금융신문 : https://www.tfmedi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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