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하지정맥류, 휴식을 취할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면 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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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7 20:53:38 |
일상생활을 망가뜨릴 수 있는 무시무시한 질병,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인해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경련부터 시작하여 발바닥이 찌릿찌릿한 느낌, 부종, 가려움, 다리 무거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리가 붓는 증상은 일상적으로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방치하기 쉽지만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는 대표적인 진행성 질환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두 다리로 직립보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혈관 질환으로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판막의 기능 이상으로 인하여 정맥이 확장되는 것을 의미한다. 건강한 판막이라면 정맥에 흐르는 혈액을 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게 돕는데 이곳에 손상이 생길 경우에는 심장으로 흐르지 못하고 혈액이 정체하거나 역류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압력이 높아지면서 혈관이 늘어나고 발목부종, 종아리통증, 열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이는 일상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이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먼저 증상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인지 체크해봐야 한다. 흔히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돌출되어있는 것만 하지정맥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잠복성 하지정맥류라는 것이 있어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잠복성은 통증이나 부종, 저림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혈관이 돌출되지 않아 겉으로 볼 때는 정상적인 다리와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내부적으로 계속 진행되는 만큼 다리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증상은 개인차가 있어 혈관이 심하게 튀어나오더라도 증상이 미미한 경우가 있는가 하면 겉으로 멀쩡한데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 경우 검사를 통해 정확히 어떤 이상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많이 걷거나 무리하면 통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무리 하지정맥류에 좋은 운동이라고 해도 과하게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한 휴식을 취할 때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출처 : 미래한국 Weekly(http://www.futurekore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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