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재발한 하지정맥류, 관리도 중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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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7 20:51:31 |
[골프타임즈] 다리에서 마치 지렁이나 뱀이 기어가듯이 혈관이 두드러져 있는 질병을 하지정맥류라 부른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피하지방의 두께나 혈관 깊이, 팽창 정도 등이 모두 다르기에 반드시 돌출된다고만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잠복성 하지정맥류는 통증, 부종, 저림, 무거움, 발가락 꼬임, 종아리 통증, 수족냉증, 하지불안증후군 등 기존의 하지정맥류 증상이 고스란히 발생하지만 다리에 핏줄이 도드라지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하지정맥류는 혈관 초음파 검사를 한 이후 개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개선한다. 혈관은 선 하나만 단독으로 존재하는 형태가 아닌 나뭇가지처럼 서로 연결되어 쭉 뻗어나가는 모습을 지니고 있다. 즉 다양하게 연결되어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이때 원인이 되는 곳이 아닌 다른 곳을 제거한다면 문제가 되는 혈관은 그대로 남아있다. 이는 하지정맥류의 발생 위험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금 하지정맥류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이미 1차로 경험을 한 상태에서 2차로 다시 생기는 것이기에 기존에 발생했던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내부에서 상태가 지속되다 보니 한쪽 다리 부종, 다리저림현상, 다리혹 등이 고스란히 발생한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원천적인 차단을 할 수 있는 방안이 따로 없기에 한번 생겼을 때 더 심각하게 진행되지 않도록 막아주어야 한다. 다만 일상생활에서 순환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몸을 자주 움직여주고 적절한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하며 금주 및 금연 등의 요인들을 지켜준다면 가능성을 어느 정도 낮춰볼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원인이나 증상이 다양하고 개인차도 상당히 크게 나타나는 편이다. 예를 들어 운동부족인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지만 반대로 운동선수 중에서 하지정맥류를 경험하는 사람도 많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생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멀쩡한 사람도 있다. 똑같은 질병을 앓는 환자인데도 양쪽 다리에서 모두 발생하는가 하면 한쪽 다리에서만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렇듯 개인차가 존재하기에 검사를 통해 방법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중요한 것은 환자가 하지정맥류로 인한 불편함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재발의 우려도 낮추고 증상을 일상에 지장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 완화시키는 것 등이 필요하다. 따라서 초기에 혈관 초음파 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알맞은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출처;골프타임즈 : http://www.thegolf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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