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 증상, 여름에도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 의심해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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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7 20:46:53 |
▲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이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증상을 의미한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유난히 손발이차가운이유를 끝끝내 알지 못했다면, 혹시 ‘이것’일 가능성은 없는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손발 차가움, 하체부종, 종아리 붓기와 더불어 다리가 찌릿찌릿한 느낌과 실핏줄이 도드라지게 올라와 있을 때 의심해볼 수 있는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있다. 정맥 내 판막 기능 부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하지정맥류는 혈액순환장애를 개선하는 것이 궁극적인 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혈액이 온몸을 막힘없이 순환해야만 전반적인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 정맥은 혈액을 심장까지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힘이 약한 편이다. 이를 보조하기 위해 다리근육이 심장의 펌프질을 대체하고, 판막이 혈액의 역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만약 이것에 이상이 생긴다면 결국 정맥순환장애를 일으키게 되면서 각종 이상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말초까지 피가 돌지 않음으로 자연스럽게 손과 발끝이 차가워지고, 한쪽에 정체되면서 혈관이 확장되어 피부 위로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기도 한다. 마치 코끼리 다리처럼 도드라진 모습이 외관상 좋지 않아, 이를 가리기 위해 한 여름에도 긴 바지를 입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정맥류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겨울보다 여름에 많은 이유를 이러한 점에서 추측하는 시점도 있다. 물론 겉으로는 전혀 티가 나지는 않지만 내부적인 고통은 동일하게 겪는 유형도 있다. 이를 잠복성정맥류이라고 한다. 같은 질병이라고 해도 개인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이러한 부분까지 고려하여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곳을 찾는 것이 좋다. 초기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정맥순환 개선제, 마사지, 충분한 운동,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통해 개선을 시도할 수 있다. 모세혈관 확장증이나 작은 정맥류의 경우 비수술 치료법인 혈관경화요법을 시행할 수 있다. 이는 통증이 거의 없는 무절개 시술로, 5분 정도 소요되는 간편한 방식이다. 하지만 이미 발병한 지 꽤나 지난 상태라면 고주파, 레이저, 베나실 등의 수술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원인 부위와 심한 정도에 따라 어떤 방식을 적용할지 달라지기 때문에 혈관초음파검사를 통해 이상이 있는 혈관을 정확히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수술이라고 해서 부담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만, 이 모든 과정은 절개를 하지 않아 통증, 흉터 면에서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한편, 하지정맥류병원추천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 수술 후기를 살펴보거나 의료인의 실력을 찾아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문제 되는 혈관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할 경우에는 다시 이상이 생겨 재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으므로, 처음부터 제대로 처치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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