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잠복성하지정맥류, 울퉁불퉁해야 하지정맥류라는 편견 버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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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7 20:46:10 |
다리 혈관 질환인 하지정맥류를 생각하면 흔히 종아리 힘줄이 두드러지게 올라와 있거나 뱀이 기어 다니는 모양처럼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와있는 모습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전체의 일부로 겉으로 봤을 때 정상적인 맨 다리와 전혀 차이를 찾을 수 없을 것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잠복성하지정맥류라는 유형으로 겉으로만 평온해 보이는 것일 뿐 실상은 위험한 편에 속한다. 사람마다 피부를 기준으로 혈관이 위치하는 깊이도 다르고 개인마다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혈관이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과 꼭 비례하지 는 않는다. 다리혈관돌출이 일어난 사람이 일어나지 않은 사람보다 심각하다고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한편 하체부종, 발바닥저림, 수족냉증, 하지불안, 발바닥불편감, 부종 등 다양한 초기증상을 동반하는 하지정맥원인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현대에 접어들면서 직업군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승무원이나 미용사처럼 하루 종일 서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정맥순환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 ‘종아리에 쥐가 나요.’라고 고통을 호소한 경험이 있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이것은 진행성 질환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자연적인 치유는 불가능하다. 피부염, 궤양, 정맥염, 색소침착, 혈전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관리를 엄격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생활 속에 원인이 되는 습관을 교정하지 못하면 재발할 수 있다. 다리를 꼬거나 쭈그려 앉는 자세를 피하고 어쩔 수 없이 오래 서있어야 할 경우에는 까치발 운동이나 자세 교체를 적절히 시행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꽉 끼는 옷과 높은 힐 등 하체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요인은 최대한 지양해 주는 것이 좋다. 도움말: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출처 : 미래한국 Weekly(http://www.futurekore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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