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다리근육경련 지속되면 하지정맥류 원인 찾아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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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8 09:43:00 |
[골프타임즈]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깨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면 대부분 평소보다 격한 운동을 하면서 근육이 무리하여 수축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면 질병을 의심해야 한다. 관련 요소 중 가능성이 높은 질병으로 하지정맥류가 있다. 언뜻 보기에 관련 없어 보이는 두 질병은 서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인 쥐내림은 근육이 뭉치거나, 전해질 결핍 상태가 되거나, 여성호르몬으로부터 영향을 받거나, 혈액순환에 이상이 발생해 초래된다. 이중 혈액순환 기능 이상이 하지정맥류와 연관이 있다. 증상 중 하나가 야간다리경련이기 때문이다. 자다가 갑작스러운 고통을 느끼며 깨어나기에 자주 보이면 수면 패턴에도 지장이 초래되어 일상이 불편해질 수 있다. 다리 정맥은 골격근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는 정맥의 힘이 약해 심장으로 올라갈 때 근육의 도움을 받기 때문이다. 즉 근육이 심장의 펌프 역할을 일부 나눠 부담한다고 볼 수 있다. 이때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혈액은 역류를 하게 되고 강한 압력을 발생시키며 혈관을 망가뜨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체액이 근육을 압박하거나 근육 내에 젖산이 누적되면서 경련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해당 증상이 보이면 평소 근육이 수축하는 반대 방향으로 발등을 젖혀주고 가볍게 종아리 마사지 등을 하고 따뜻하게 찜질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대응이 되지 않는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야 한다.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질환이기에 자연치유가 되지 않으며 2차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핏줄이 보여야 한다는 인식이 존재한다. 하지만 반드시 돌출되어야 하는 것만은 아니다. 다른 증상은 그대로 나타나지만 혈관이 도드라지지는 않는 잠복성 하지정맥류라는 유형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종아리 근육 통증, 발 시림, 발 저림 등이 동반되는 잠복성 하지정맥류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만큼 악화되기 쉬우며 그 외에도 다리가 찌릿찌릿하거나 하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기 쉽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관련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리가 자주 붓고, 야간다리경련이나 다리 쥐가 있고 쑤시는 듯한 통증이 있으며 심하게 피로하고 무거운 느낌이 든다. 화끈거리거나 열감, 다리나 발이 차갑고 시린 느낌, 발바닥 통증, 하지불안증후군, 왼쪽이나 오른쪽 다리 통증이 보인다면 검사가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도움말 :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출처:골프타임즈 : http://www.thegolf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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